국민의 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주당 11개 상임위 본격 가동, 대여 몰아치기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단독으로 처리하면서, 11개 상임위원회 가동을 시작했다. 민주당은 여당인 국민의 힘과 나머지 7개 상임위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18개 상임위를 모두 가져오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는 '채상병 특검법', '방송 3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을 하루빨리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에서는 강경 대응 움직임이 나타났다. 국민의 힘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선출한 11개 상임위원장 후보에 대해 당 소속 위원들이 사임계를 제출했고, 나머지 7개 상임위 구성을 위한 협상에도 앉지 않을 태세다. 오히려 이들 7개 상임위원장까지 모두 야당이 차지하도록 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국민의 힘은 상임위에 불참하는 대신 당 정책위 차원에서 구성한 15개 특별위원회.. 22대 국회 임기 시작, 산적한 문제들과 전망 2024년 5월 30일, 대한민국 22대 국회가 공식 개원했습니다. 이번 국회는 192석의 거대 범야권과 108석의 국민의 힘으로 구성된 여소야대 구도 속에서 향후 4년간의 입법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간단히 21대 국회의 상황을 요약해 보고 22대 국회 개원 소식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1. 혼돈의 무대: 21대 국회, 마지막 막 내리다2024년 5월 29일, 21대 국회는 마지막 막을 내렸다. 시작부터 끝까지 여야 극한 대립으로 얼룩진 4년이었다. 마지막 날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야당은 법안 강행 처리를 밀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며 마지막까지 정쟁의 불꽃을 지폈다. 2. 혼돈의 시작: 개원부터 난관21대 국회는 태어날 때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전석 독점 주장으로 인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