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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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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24년 만에 방북, 포옹하며 친밀 과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했다. 새벽 2시 넘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나와 맞이했으며, 두 정상은 포옹하며 친밀한 관계를 과시했다. 이번 방북은 당일치기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푸틴 대통령은 오후 늦게 북한을 떠나 베트남으로 향할 예정이다. I. 푸틴 대통령의 방북 목적:군사 협력 강화: 북러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고, 군사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경제 협력 확대: 자체 무역 및 결제 시스템 구축, 서방의 제재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경제 협력 수준을 높이는 방안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치적 목적: 북한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서방 국가들과의 대립..
북한 장벽 건설, 베를린 장벽 연상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군이 한반도 서쪽에서 동쪽까지 군사분계선 여러 지점에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장벽으로 보이는 시설물을 짓고 있는 정황이 감시자산에 포착되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주요 지점의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장애물을 만들거나, 휴전선 전체에 걸쳐 긴 장벽을 쌓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북한이 최근 남북관계에서 '적대적 두 국가관계'를 선언한 만큼, 냉전 시절 베를린 장벽과 유사한 긴 장벽을 건설하여 남북 단절을 상징하려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군사분계선에는 철조망이나 장벽이 없으며, 정전협정에 따라 1292개의 말뚝을 연결한 가상의 선이 군사분계선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구조물 건설이 주요 지점의 방호·경계 시설물로 그칠지, 아니면 전체 장벽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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