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동훈 민주당의 '채상병 특검법' 반대, 여 분열 기대는 착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전당대회 직후 특검법을 기습적으로 상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민주당의 기대가 국민의힘 분열을 전제로 한 착각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특검법이 사법 시스템을 파괴하고 국민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며, 이를 막기 위해 당원과 함께 단결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민생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하며, 국민의 힘의 변화와 지지를 강조했다.1. 한동훈대표가 민주당의 '채상병 특검법'에 반대하는 이유한동훈 대표가 채상병 특검에 대한 입장을 변화시킨 이유는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다.1) 당내 통합의 필요성: 전당대회 후 새로 선출된 대표로서, 그는 당의 통..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끝에 결국 폐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이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되면서 최종 폐기됐다.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의 강행 처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거친 후 재표결에 부쳐졌으나, 통과 요건인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했다.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 투표 결과 총 294표 중 찬성 179표, 반대 111표, 무효 4표로 채상병 특검법은 부결됐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이탈표를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이탈표가 많지 않았다.민주당(155석)·정의당(6석)·새로운미래(5석)·개혁신당(4석)·조국혁신당(1석)·진보당(1석)·기본소득당(1석)·정의당(1석)·자유 통일당(1석)·무소속(9석) 등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