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재명 대표 왈 "대북송금은 희대의 조작 사건, 언론은 검찰 애완견이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 "희대의 조작사건"이라고 정면 돌파에 나섰다. 이 대표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공판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주장했다. 검찰이 전날 이 대표를 제3자 뇌물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하자, 이 대표는 직접 방어에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법원이 같은 사건에 대해 다른 판단을 내린 점을 지적하며,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의 진술 번복과 매수 의혹 등을 제기했다. 또한 국정원 기밀 보고서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진술을 근거로 내세우며, "국정원 기밀 보고서가 맞겠나, 조폭 출신 사업가의 말이 맞겠나"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 이 대표는 국회에서는 '민생' 의제에 초점을 맞추는 등 '투트랙' 대응을 펼칠 것으로 .. 경찰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신분 첫 소환조사 경찰은 지난달 육군 12사단 신병교육 과정에서 발생한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중대장과 부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여 조사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3일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에게 군기훈련을 실시하면서 규정을 위반하고 사고 방지 의무를 소홀히 해 1명의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수사 내용을 바탕으로 군기훈련 규정 위반 혐의와 병원 이송, 진료, 전원 과정 등을 조사했다.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1. 사건 개요소속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군기훈련 규정을 위반한 '얼차려'를 시켰고, 사고 방지를 위한 업무상 주의의무를..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귀 가능성과 역할론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며 향후 정치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전 지사는 "정치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갈등 조정자가 돼야 하는데 우리 정치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가"라며, 연말 완전 귀국 후 정치 활동 재개 의지를 내비쳤다.김 전 지사는 지난달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했으며, 영국 유학 생활을 마무리하고 독일 에버트재단 초청으로 베를린의 한 대학에서 공부를 마친 뒤 연말에 귀국할 예정이다.김 전 지사는 친문재인계 적자로 분류되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듬해 경남지사에 당선되며 차기 대선 주자로 주목받았으나,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복권되지 않아 2027년 12월까지 피선거권이 제한되는 상황이다..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